여성인권 관련 희생자인 사파나 차우라시야(Sapana Chaurasiya) 씨에 대한 PVCHR의 노력과 관련하여, 저는 2013년 1월 16일 오전 11시 52분경에 위협적인 전화를 핸드폰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즉각 인도국가인권위원회(NHRC)와 SSP에게 편지와 이메일을 통하여 이 불편한 상황을 접수했습니다. 하지만 인도국가인권위원회(NHRC)와 바라나시 경찰은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전화는 2012년 12월 5일 인도국가인권위원회(NHRC)에 접수한 사파나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가 SSP로부터 받은 통지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2013년 3월 13일 바라나시 경찰을 통하여 FIR에 이 상황에 대하여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의 생일 때 저는 이 말을 했습니다. “저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경찰과 마피아가 손을 잡고 제 자신과 가족들을 죽일 시도를 하고 있는 것과 나를 함정에 빠뜨리고자 하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2012년 12월 20일과 2013년 1월 16일에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제 자신, 가족들, 사파나 차우라시야 씨와 그녀의 가족들을 보호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미디어, 경찰, 시민사회단체들, 변호사들 등과 같이 인도 내의 많은 부분이 부패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CBI나 CBCID에게 강도 높은 수사를 해줄 것도 요청합니다. 저는 제 삶에서 처음으로 죽음이 제 가까이에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수와 같이 죽음이 제 삶의 목전에 있음을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패와 가부장제에 대항하여 제 목숨을 바쳐 싸울 것입니다. 만일 제가 죽는다면 PVCHR에 대한 지지를 더욱더 확고히 해주시길 바라고 무엇보다 제 아들을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2013년 1월 24일 제 아들인 카비어 카루니크(Kabeer Karunik)의 생일에 드리는 제 고백입니다.”
PVCHR은 긴급호소문을 작성했고 인권을 대변하는 UN과 NHRC, 그리고 모든 주요 조직에 그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NHRC의 주요 멤버인 바감하 파따나약(Bhaghambhar Pattanayak)과 네덜란드 정부로부터만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NHRC, UN 그리고 다른 단체들로부터는 아무런 응답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계 커뮤니티의 개인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 대사관만이 이 사실에 대해 응답했고 이러한 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는 2013년 3월 18일에 법원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알라하바드(Allahabad)에 있는 우따르 프라데시(UP) 주 고등법원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사파나의 남편이 저를 사파나를 불법적으로 억류한 범죄용의자로 고소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쉬러티(Shruti)와 파르핫(Farhat), 사파나(Sapana)와 그녀의 형제인 쉬얌 지(Shyam ji)와 변호인단인 탄비어(Tanveer), 마노즈 미쉬라(Manoj Mishra), 나마트라 티와리(Namatra Tiwari)와 함께 알라하바드 고등법원의 49번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재판관은 사파나와 그녀의 형제에게 모든 사실을 추궁했고, 정의와 진실의 정신에 입각한 좋은 판결을 내렸습니다(법원에 요청하면 몇일 동안 판결문의 복사본을 보거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가부장제는 영속화되고 있고 재판관들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부정적인 하베우스 코르푸스(Habeus Corpus)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권력을 가진 남자들은 인도사회에서 가난한 여성을 향한 불법적인 방법에 관한 법적용에 있어 자유롭고,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인권을 수호하는 인도국가인권위원회(NHRC), 국제연합(UN), 유럽연합(EU) 그리고 다른 인권단체들이 이러한 현상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에 놀랐습니다. 우리의 조직과 함께 일하는 유럽의 몇몇 사람들은 침묵하기까지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유럽은 인도시장이 필요해서일까요? 유럽에서 인도의 힌두 극우주의자들을 지지하길 원하는 것은 그들과 이해관계에 있는 재정적 이익 때문일까요? 도대체 유럽과 국제적인 기본가치들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국제적인 기본가치를 위해 일하고 있는 저와 같은 사람들은 위협을 당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뉴질랜드에 있는 시나(Sina)와 최근의 사건들에 심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PVCHR과 관련한 모든 단체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Bob Marley의 Get up
stand up을 듣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uMlHdxilZ8
레닌 라구반쉬로부터
Translated
by Mr. Ilwoo Park, an interns from May 18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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